만성근골격계통증은 섬유근육통이라 부르기도 하며, 흔히 목과 허리, 어깨가 아프다가도 다른 부위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10%가 만성통증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상당 수가 섬유근육통 진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추신경의 통증 처리 과정의 변화로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일반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통증, 

감각 이상, 수면장애, 피로감이 나타나며 눌렀을 때 아픈 부분이 나타나면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섬유근육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주 목적을 두며 이로인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통증 부위에 전문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지각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신경부위의 주변조직을 이완시켜 연부조직치료와 도수교정치료, 주사요법을 병행합니다.